어지럼증은 다양한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어지럼증은 다양한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어지럼증 원인질환
어지럼증 (현기증)은 실제로 움직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움직이고 있다고 느끼는 증상입니다. 메스꺼움이나 구토, 균형 장애 및 걸음걸이의 문제 등을 동반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습니다.
어지럼증/현기증은 명백히 특정, 정의할 수 있는 질환이 아니라 '증상'을 통틀어 부르는 것으로,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관련있는 이비인후과 질환으로는 이석증, 메니에르씨 병, 전정신경염, 돌발성 난청, 편두통성 어지러움, 외림프 누공등이 있습니다.
어지럼증 원인질환
어지럼증 (현기증)은 실제로 움직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움직이고 있다고 느끼는 증상입니다.
메스꺼움이나 구토, 균형 장애 및 걸음걸이의 문제 등을 동반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습니다.
어지럼증/현기증은 명백히 특정, 정의할 수 있는 질환이 아니라 '증상'을 통틀어 부르는 것으로,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관련있는 이비인후과 질환으로는 이석증, 메니에르씨 병, 전정신경염, 돌발성 난청, 편두통성 어지러움, 외림프 누공등이 있습니다.
이석증은 모든 어지럼증 원인 질환 중 가장 흔한 유형입니다.
우리 몸의 평형기관 중 하나인 난형낭이라는 곳에는 평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작은 돌(이석)들이 있는데, 이 이석들이 제 위치를 이탈하여 세반고리관으로 들어가 생기는 병입니다.
주로 아침에 자다 일어날 시 많이 발생하며, 고개를 돌릴 시 핑 도는 느낌의 어지러움이 수 초~수 분간 지속되는 것이 주 증상입니다.
치료 방법
이 병은 정확한 검사만 이루어진다면 이석을 원래 위치로 되돌려보내는 이석정복술로 치료가 가능하나, 소뇌 경색이나 뇌종양 등 체위성 어지러움을 유발하는 중추성 질환과도 감별해야 하므로 전문의 검사 후 치료가 필요합니다.
프랑스 의사인 메니에르란 사람이 발견한 질환으로,
난청 / 어지러움 / 이충만감 / 이명의 4가지 증상을 보입니다.
내이에 수종이 발생하는 것으로 증상이 나타나며 원인은 아직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습니다. 확진이 어렵기 때문에 증상을 가지고 진단하여야 하며 돌발성 난청과 반드시 구별되어야 하나 어려운 경우가 많아 전문의의 검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치료 방법
완치는 어려우나 스트레스를 피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저염식 식이를 병행함으로써 증상 완화와 치유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증상 악화시에는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우리 몸의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 신경에 염증이 발생하여 생기는 병입니다.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지만 바이러스 감염과 혈액순환 부전과 관련이 있다고 보이고 있습니다. 감기 같은 상기도 감염 후 자주 발생하며, 증상은 매우 심한 어지러움과 구역질, 구토를 동반하며 한쪽으로 기울어진 감각을 자주 느낍니다.
뇌에 생긴 질환과 반드시 구별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치료 방법
급성기에는 약물치료를 진행하며, 급성기가 지난 뒤에는 약물을 중단하고 전정 재활치료를 해야합니다. 약물치료를 급성기가 지난 후에도 진행할 경우 치료를 오히려 지연시키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특별한 원인 없이 갑자기 발생하는 난청으로, 보통 3개 이상의 주파수 영역에서 30dB 이상의 청력 저하를 보일 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만약 2개 이상 저주파수 영역에서의 청력 저하를 보인다면 급성 저음역 청력저하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이명, 이충만감, 현훈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메니에르씨병과 구분이 어려울 수 있으며, 여러 가지 예후 인자가 있지만 증상이 생긴 후 얼마나 빨리 치료를 받았는지가 중요하므로 증상이 있다면 지체 없이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합니다.
치료 방법
고용량 스테로이드 복용이 우선적으로 시도되며, 치료하는 동안에는 소음이나 스트레스, 기름진 음식 등을 피하셔야 합니다.
평소 편두통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어지러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편두통성 어지러움이라고 합니다. 편두통성 어지러움은 편두통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나 반드시 같이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원인은 혈관의 긴장성 수축 후 이완 시 발생하게 되며, 지속 시간은 수 분에서 수 시간, 수 일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일어나는 증상은 핑 도는 느낌과 함께 박동성 두통을 느끼며, 빛/소리에 매우 예민해지고 심하면 오심, 구토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주의사항
이명, 이충만감도 동반될 수 있기에 메니에르씨병이나 중추성 어지러움과도 반드시 감별이 필요합니다.
외림프 누공은 내이의 외림프액이 내이 밖으로 누출됨으로써 일어나는 병입니다.
화장실에서 대변을 보기 위해 힘을 주거나 코를 풀 때, 무거운 것을 들거나 할 시 어지러움, 이명, 이충만감이 들 경우 의심할 수 있습니다.
내이의 선천적 기형, 외상, 중이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돌발성 난청과 반드시 감별해야 하는데 오진 후 치료할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에 호전되지 않을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
보존적 치료를 먼저 선행하나, 효과가 없는 경우 수술적 접근이 필요합니다.